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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동 '도시숲길'에서 목일신 선생의 동시를 만나요"범박동 힐스테이트 1,2단지 벽에 목일신 선생의 대표동시 8편 벽화로 조성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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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9  0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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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요♬’ 동요를 모르는 국민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국민동요가 우리 시 범박동에 26년간 살았던 목일신 아동문학가의 작품이라는 것을 아는 국민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 #1자전거  
    ▲ #1자전거
      ▲ #2종이비행기  
    ▲ #2종이비행기
      ▲ #4비누방울  
    ▲ #4비누방울

    범박동 힐스테이트1,2단지 벽으로 걸어가다 보면 새로 단장한 목일신 아동문학가의 대표 동시 8개, #1자전거 #2종이비행기 #3개고리우는 밤 #4비누방울 #5우체통 #6느티나무 #7물레방아 #8물오리를 만날 수 있다.

      ▲ #5우체통  
    ▲ #5우체통

    #5우체통-‘탈가닥! 탈가닥! 하얀봉투 노랑봉투 들어갑니다. 탈가닥!’...을 읽다가 자신을 돌아본다. 빨간 우체통에 손 편지를 써서 탈가닥! 넣어 본 적이 언제였던가. 아련해진다.

      ▲ #6느티나무  
    ▲ #6느티나무

    #6느티나무-‘이 여름이 또다시 오기만 하면 매암이의 노래가 시작되고요. 느러지는 가지의 시원한 그늘 동리사람 누구나 모혀듬니다’ 동시 앞에서는, 바쁜 우리 현대인들의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은 어디쯤에 있을까. 한참을 되 뇌이며 읽는다.

      ▲ #3개고리 우는 밤을 읽는 모녀  
    ▲ #3개고리 우는 밤을 읽는 모녀

    #3‘개고리우는 밤’ 벽화 앞에 서 있는 모녀를 발견한다. 어머니가 더듬더듬 읽고 딸이 추임새를 넣는다. 동시를 읽던 어머니는, ‘개구리를 옛날엔 개고리라고 했다.’고 딸에게 설명을 한다.

      ▲ #7물레방아  
    ▲ #7물레방아

    목일신의 고향은 전남 고흥이다. 그는 중학교 2학년이던 1929년 광주학생 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한 달간 감방생활을 했던 일화도 전해진다. 이 무렵 ‘밤박동가'를 짓기도 했다. 그가 생전에 남긴 작품은 ‘자전거, 누가누가 잠자나, 자장가, 비누방울’ 등의 동요와 민요 4백여 편이 있다. 목일신은 1986년 72세의 나이에 지금의 일신초교 뒤 편 소사구 범박동14번지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2015년에 그가 살았던 범박동에 목일신 기념조형물을 조성하여 ‘목일신공원’도 건립했다. (2017년 5월 1일자 시정소식지 '복사골신문' 발췌)

      ▲ 범박동의 옛모습 사진  
    ▲ 범박동의 옛모습 사진
      ▲ 범박동의 사진거리(문화둘레길-도시숲길)  
    ▲ 범박동의 사진거리(문화둘레길-도시숲길)

    한편, 신앙촌이 재개발되면서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범박동 거리는 목일신 동시 벽화뿐만 아니라 눈여겨 볼 사진도 많다. 범안로 사진거리는 계발을 시작하기 전의 60.70년대 범박동의 옛 모습, 오래된 연립과 다닥다닥 붙은 집·상가, 청주한씨 집성촌, 야산과 텃밭 등의 사진이 길 걷는 주민들 발을 멈추게 한다.

    더불어 이 거리는 지난해 6월초에 ‘문화둘레길- 도시숲길’로 조성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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