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식품안전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일 부천역 남부 자유시장 앞에서 음식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좋은 식단 실천에 따른 남은반찬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주제로 외식업지부, 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음식문화개선 및 남은 음식 싸주고 싸오기 실천, 좋은 식단 실천, 나트륨 저감화 등 정책홍보물을 나눠주며 식품안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외식업지부 직원은 “식품안전관리 캠페인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이 범시민 자율실천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사구 환경위생과 위생허가팀 김성희 팀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식생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음식문화개선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도 건전한 음식문화정착과 고혈압·심장병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사구 환경위생과 위생지도팀 032-625-6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