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약대마을자치회(위원장 천종수)는 지난 14일 17시 약대 마을자치회실에서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 종합병원(병원장 정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조를 약속했다.

▲ 협약 기념사진

협약식은 약대 마을자치회 천종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다니엘 병원 김찬숙 부원장,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권운희 동장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 협약식 진행 모습

이날 협약을 통해 약대 마을자치회는 어려운 형편의 지역주민들을 다니엘 병원과 연계해줄 수 있게 됐으며, 다니엘 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비 감면이 가능해졌다.

▲ 업무협약 체결 모습

천종수 약대마을자치회 위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숙 다니엘병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대 지역 주민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들과 상생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신중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주신 다니엘병원과 약대 마을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치활동과 마을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중동 마을자치과 032-625-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