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촬영 사진

지난 6월 2일 중동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은 자원순환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Up-cycling 교실’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재활용품 Up-cycling 교실’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꽃묘 식재하는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실시했던 폐우유팩을 활용한 화분 및 제설장비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지역주민의 폐자원 인식 전환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기여했다.

▲ 화분만들기를 위한 폐플라스틱 작업 사진

수업에는 중동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여 폐플라스틱병을 활용한 3단 화분만들기로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제품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활동에서 제작한 다른 제품들과 함께 무단투기가 극심한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 건전지 수거하는 모습

환경정화 활동으로는 팰리스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 폐건전지 수거함에서 건전지를 수거한 후, 무단투기 극심지역에서 대형화분 등 설치와 꽃묘 식재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중동행정복지센터 이정배 동장은“폐자원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병을 활용한 폐화분 만들기 활동으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폐자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