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관리를 위하여 여가활동과 휴식을 위해 근린공원을 찾는 시민이 많아지는 3월부터 10월까지 공원 내 불법행위인 애완견 목줄 미착용, 오토바이 출입, 노점상, 현수막 설치, 화장실 미관 저해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봄철은 야외 나들이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관내 안중근 공원, 계남 공원, 구지 공원, 복사골 공원, 석천 공원, 도요새 공원, 솔안 공원, 길주 공원 등을 중심으로 휴일에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에서 다른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가 집중 단속 대상이 되며 공원 내에서 불법행위로 단속에 적발되면 과태료가 5만원 이상 부과된다.

원미구 관계자는 “불법 위반행위 집중 단속을 통하여 공원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공공질서 확립으로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즐거운 나들이를 위한 쾌적한 공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공원녹지과 032-625-5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