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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다문화 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즐겨요"오는 5.23일, 부천이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페이스북, 부천 북부역·남부역 미디어월 등 방영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  wjd71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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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9  19: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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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마스크 없이 민얼굴을 보이는 게 불편할 만큼 ‘with 코로나’는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한 철만 지나면 끝나겠지, 한 학기만 지나면 끝나겠지, 일 년만 지나면 끝나겠지 했는데 벌써 두 해를 채워가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회의도 행사도 비대면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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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월 20일은 14번째 ‘세계인의 날’이다.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의 증가로 급속한 한국 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진행되면서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이 제정이 되었고 이 법에 근거하여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세계인의 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켜지고 있다. 2019년 5월 1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 이후 코로나로 인해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되고 올해 2021년에는 비대면 형식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 5월 23일 언택트로 ‘제20회 부천 다문화축제'를 위해 미리 영상을 촬영 중인 중국공동체 대표의 모습  
    ▲ 5월 23일 언택트로 ‘제20회 부천 다문화축제'를 위해 미리 영상을 촬영 중인 중국공동체 대표의 모습

    지난 5월 9일 ‘부천이주민지원센터’는 이 언택트 다문화축제를 준비하느라고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며칠 전부터 전시되고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미얀마, 몽골, 베트남, 페루 등 12개국의 전통 의상과 물품, 사진을 배경으로 각 나라별 공동체 대표들의 촬영이 시작되었다.

      ▲ 언택트 행사를 위해 각국 공동체의 전통공연 촬영 모습  
    ▲ 언택트 행사를 위해 각국 공동체의 전통공연 촬영 모습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중국 한족의 전통 의상인 치파오입니다. 중국은 한족 이외에도 많은 소수민족이 함께 사는 다문화 사회입니다. 이 물건은 중국에서 새해에 용돈을 넣어주는 봉투예요. 중국사람들은 빨간색과 황금색을 좋아해서 이런 봉투에 용돈을 넣어서 줘요.” 중국공동체 대표 손춘화 씨를 필두로 나라별 공동체 대표들의 자국 문화 소개가 순차적으로 영상으로 담긴다. 이날 오후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몽골 5개국의 전통 공연 촬영이 있었다. 코로나 방지를 위해 공연팀과 최소한의 촬영팀만으로 대강당에서 이루어진 촬영이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나라별 전통공연 팀이다. 언제 모여서 이렇게 연습을 해왔을까 싶을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공연 수준이다.

    이날 촬영된 12개국 문화 소개와 전통공연은 ‘14회 세계인의 날 기념’과 ‘제20회 부천 다문화축제’의 날인 5월 23일 부천이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부천 북부역과 남부역 미디어월, 전광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5월 23일 언택트로 진행될 ‘제20회 부천 다문화축제'를 위한 각국 문화 소개 모습  
    ▲ 5월 23일 언택트로 진행될 ‘제20회 부천 다문화축제'를 위한 각국 문화 소개 모습

    필자도 ‘다문화 관련’ 일에 오랫동안 발을 담그고 있었기에 매년 5월 다문화 축제 현장은 자주 볼 수 없었던 이주민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는 날이었다. 다들 바쁘기에 모이기가 쉽지 않고 바쁜 그들을 한자리에 모을 일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오프라인의 행사가 그립지만 코로나 비상사태에 작년은 아무런 행사 없이 보냈는데 올해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소식을 전하고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앞에 걸린 언택트‘제20회 부천 다문화축제’홍보물 모습  
    ▲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앞에 걸린 언택트 ‘제20회 부천 다문화축제’ 홍보물 모습

    부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46,807명(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 기준)이며 이는 부천 전체 인구의 5.6%를 차지한다. 한국 전체 인구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4%인 것을 감안할 때 부천은 이미 한국의 대표적 다문화 도시이다. 다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문화 도시에 맞는 품격이 기대되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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