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에서 24일에 걸쳐,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총 3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지원하였다.

▲ 저소득층을 위한 총 3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작년부터 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이나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바로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국과 밑반찬 등 손쉽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도 세대당 5만원 상당의 간편 조리식품을 홈플러스 여월점의 협조로 각 가정에 비대면 배달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 비대면으로 전달된 간편식

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일규 위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마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앞으로도 영양공급이 불안정할 수 있는 가정에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관내의 소외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