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동은 도당새마을부녀회‧새마을도당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2일에 강남경로당 환경정비 및 텃밭 가꾸기를 실시했다.

▲ 행사 기념사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경로당 주변의 각종 폐기물과 묵은 낙엽 등을 쓸어 담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병행하였다.

▲ 텃밭 가꾸고 파종하는 모습

도당 새마을협의회 임동균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김정숙 회장은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기를 기원한다. 어려워도 우리 이웃을 위한 사업은 계속된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텃밭 가꾸고 파종하는 모습

이날 새마을회에서는 경로당 내 40여 평 규모의 텃밭에 배추, 파, 비트 등 각종 채소 파종을 했으며, 향후 직접 비료도 주고 물도 주며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란 채소는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일부는 사랑의 김장사업재료로 사용한다.

▲ 텃밭 가꾸고 파종하는 모습

한편 김수관 부천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꾸준한 자원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천동 희망복지과 032-625-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