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홀로 어르신 안부확인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이는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종1분과와 원종2분과에서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정기탁 결연사업으로 진행한다.

사업 추진에 따라 배달원은 매주 1회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때 장기 부재 등의 위기사유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제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정동 또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안전망이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비대면 아쿠르트 전달 모습

황상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야쿠르트를 통하여 전달한 이웃의 사랑이 홀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 “홀로어르신 안부확인 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점차 늘어나는 고령자 1인 가구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 하에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정동 희망복지과 032-625-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