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만원과 떡국 재료(떡국떡‧고기‧달걀)를 전달하였다.

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에 쓸쓸함과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해마다 명절맞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 지난 3일 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및 떡국 재료를 전달하였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달된 온정은 코로나19로 더욱 고립감을 느끼는 소외계층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 전달한 후원품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 없이 적적한 명절을 보내게 되어 쓸쓸했는데, 잊지 않고 명절 선물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일규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라도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고립감 없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성곡동이 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