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통장협의회는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13가구에 온누리 상품권(39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진행된 것으로, 추운 날씨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 중동통장협의회에서 전달한 온누리 상품권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가구는 “설 명절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을 만나러 갈 수 없어 집에서 간단하게 차례를 지내려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다”며 “이렇게 꼭 필요한 상품권을 선물 받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상품권 전달에 참여했던 한 통장은 “지치고 힘든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중동을 만들기 위해 마을 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하늘빛 중동 희망복지과장은 “이웃을 보살피는 정성을 앞장서서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마음 덕분에 한층 더 따뜻한 설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