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중동 관내에 위치한 명태어장 중동점에서는 소외계층 15가구를 위해 명태조림과 미역국 세트를 후원하였다.

▲ 지난 28일 명태어장 중동점에서 명태조림과 미역국 세트를 후원하였다.

명태어장 중동점은 2020년 6월에 중동행정복지센터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은 뒤,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매달 따뜻한 별식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지난 28일 명태어장 중동점에서 명태조림과 미역국 세트를 후원하였다.

별식을 전달받은 A씨는 “혼자 아이 둘 식사 준비를 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요즘같이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살아갈 힘이 난다.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명태어장 중동점 정은희 대표는 “생활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해드리고 싶어서 음식 나눔 후원을 시작했다”며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신다고 하니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하늘빛 중동 희망복지과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다른 이웃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나눔을 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눔 가게를 모범으로 삼아 더 많은 기업과 가게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