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7일 희망배움터에서 여성, 가족 등 2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장들과 함께 쌍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육과 아동복지 관련 시설장과의 간담회는 13일과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7일 열린 여성과 가족 관련 복지시설장 간담회에는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부천여성근로자복지센터,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천시여성의쉼터, 한국여성의전화부천지부부설성폭력피해상담소, 한국가정법률상담소부천지부부설부천가정폭력상담소,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소망빌라 등 10명의 시설장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 정책사업, 다문화 사업 안내와 2014년 시의 달라진 시책 등 올해 시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부천시여성회관 등 10개 시설의 올 한해 주요사업 소개 하는 등 시설 간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송재용 복지문화국장은 “효과적인 정책실현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올 한해 사업을 잘 추진하여 성과와 개선할 것들을 시와 공유하여 더 나은 부천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보육관계자와의 간담회는 오는 13일(목) 11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는  21일(금) 11시에 개최된다.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032-625-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