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운희)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회장 송원기)에서 청소년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고자 2년 연속 1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 회원 13명이 모은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스터디플러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에서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스터디 플러스』 사업에 1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스터디플러스’사업이란 학습의욕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 학생들이 학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 사업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학원연합회에서 90%의 학원비를 지원하고 신중동복지협의체에서 나머지 10%를 지원한다.

▲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에서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스터디 플러스』 사업에 100만 원을 지원했다.

송원기 새마을지도자 중4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해진 저소득 학생의 학습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권운희 신중동장은 “새마을지도자 중4협의회는 그간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동참해주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신중동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