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매서운 한파 속에도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 찬양교회가 겨울이불 50채를 전달했다

▲ 찬양교회가 겨울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지난 28일 작동에 위치한 찬양교회(담임목사 이원복)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온 찬양교회는 올해도 약 2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후원하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 해동주유소가 22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 해동주유소가 22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여월동 소재 해동주유소(대표 공성훈)에서도 223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여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공성훈 해동주유소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강연희 성곡분과장은 "서로가 어려운 이 시기에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분께 마음속 깊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수많은 개인·단체 후원자분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들로 성곡동의 연말이 따뜻해진 것 같다. 이 기운으로 주민들 모두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