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교회에서 「성탄절 온정나누기」사업에 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분)는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곡분과) 및 복지교회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 14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 전달한 후원물품

▲ 후원물품 및 비대면 배송 사진

식료품 꾸러미는 훈제오리구이, 떡국 떡, 고추장, 식용유 등 약 1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부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홈플러스 여월점의 배송 협조를 얻어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 사업에 8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한 한성오 복지교회 담임목사는 "전 성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가구에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희 성곡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역사회의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복지교회 및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꺾이지 않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게 지원물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나눔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