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부천한울로타리클럽(회장 이재천)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산동 취약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1만 장을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에 전달하였다.

송내동에 위치한 부천한울로타리클럽은 지난 2011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타지역 클럽과 교류를 통하여 부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쓰고 있다.

▲ ‘사랑의 마스크 전달’ 기념사진

부천한울로타리클럽 이재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매 부담이 큰 저소득 분들께 작은 보탬을 드리고자 하며, 이를 통해 그분들 가슴에 잠시나마 웃음꽃이 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주시는 마스크로 소외된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으실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뜻으로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함께 살피고 다방면으로 지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미숙 희망복지과장은 “봉사대열에 동참해주셔서 대산동 지역이 보다 살기 좋은 희망찬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며 “후원해주시는 마스크가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산동 희망복지과 032-625-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