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말이 되자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영승)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7일 부천생활개선회에서 소외 계층을 위해 쌀국수 25박스를 기증하였다.

▲ 부천생활개선회에서 쌀국수 25박스를 기탁하였다.

주님의벗 교회(목사 박한성)는 21일 심곡동의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을 위해 써 달라며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하였다.

▲ 주님의벗 교회에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하였다.

아울러 혜린교회는 21일 취약계층을 고려해서 식료품과 내복으로 세트를 구성, 60세트를 기탁하였다.

▲ 혜린교회에서 식료품 60세트를 기탁하였다.

또한 워싱턴생활용품DC백화점(심곡점)에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 13세트를 기증하였다.

▲ 워싱턴DC백화점에서 방역용품 13세트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부행렬에 동참한 단체들은 적게는 수년부터 많게는 수십 년간 심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수의 기부 사례가 존재하는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영승 심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해주시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심곡동 희망복지과 032-625-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