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농협 쌀 작목반에서 쌀 50포를 전달하였다.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오정농협 쌀 작목반으로부터 희망나눔 사랑의 쌀 50포(10kg)를 전달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족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오정농협 쌀 작목반에서 후원한‘복사골 으뜸쌀’은 오정동·대장동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쌀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오정 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연대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 후원 기념사진

양덕균 오정농협 쌀 작목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삼숙 희망복지과장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작목반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정동 희망복지과 032-625-7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