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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SNS로 작가와 만나요"오는 12월 15일 송민화 작가의 '시와 인문학' 강연 예정
주선희 시민기자(복사골)  |  sh552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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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9  22: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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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서관 행사가 진행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상동도서관에서는 '2020 문학의 밤' 릴레이 행사로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라이브 강연을 3회에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12월 1일에는 정명섭 작가의 '역사와 추리의 만남'이 진행되었으며, 12월 15일에는 송민화 작가의 '시와 인문학'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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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일 저녁 7시에는 천선란 작가의 'SF작가는 지구를 몇 번이나 멸망시켰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SF작가는 모두 지구멸망을 꿈꾸는 것은 아닐까? 라는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며 본인은 지구의 멸망을 자주 상상하며 글을 쓰고 있다며 멸망을 담고있는 아포칼립스라는 주제는 SF의 수많은 주제중의 하나임을 설명해 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시점에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라이브 강연으로 SNS를 활용하여 진행되어서 관객과의 소통이 안되고 표정을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강연을 진행하는 작가  본인은 자가격리 중에 장비와 PPT자료를 활용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 주었다.

    천선란 작가는 ‘멸망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지 않는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본인은 소설을 집필하면서 멸망을 상상하고 미래환경을 묘사하며 글을 쓴다는 그녀는 자신의 소설들을 소개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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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진 다리>는 핵연료 로켓이 우주로 날아 가야하는데 아메리카 대륙으로 떨어지면서 지구의 반이 죽음의 땅이 되는 절망적인 소설이고 <천개의 파랑>은 소수자와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교감 이야기와 도시가 사막화되어가는 설정하여 한국을 기본배경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어떤 물질의 사랑>은 환경오염이 원인이 되고 그 결과가 재난이나 재앙의 형태로 나타나며 공기오염이 질병의 형태로 변화되고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많은 숙제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꾸는 작가라는 설명에 도대체 어떤 작가인가하고 호기심을 갖고 두 시간 동안 집중하여 듣게 되었다.

    천선란은 어려서부터 꿈이 작가였다고 한다. 소설이라는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꾸준히 글을 써 왔지만 중간에 과도기도 겪었다는 그녀는 치매에 걸린 엄마가 둘째딸의 꿈이 작가라는 것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엄마를 통해서 확고한 작가의 길을 선택하고 노력했다는 당찬 27세의 당차고 야무진 작가이다.

    2020년 슈퍼마이너리티 히어로 공모전에 당선되었으며 3주만에 결실을 이룬 <천개의 파랑>을 통해서 SF소설 작가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한다.2019년 첫 책을 내고 이제 데뷔 2년차인 그는 지난해와 올해의 느낌은 많이 다르다고 한다.작품 홍보와 강연도 많고 북 토크도 늘었으며 독자들을 만나는 자리도 많아졌다고 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는 지구 밖의 또 다른 지구를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SF작가의 말에 의하면 악화된 환경이 인간에게 재난과 재앙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전쟁, 자연재해, 인류멸망 등 미래환경에 대한 우려와 부정적인 절망감 등 기후위기는 우리의 삶이 위태로움을 느끼게 한다며 생명윤리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의료기술이 빠르게 변화되면서 생명 연장으로 윤리적 문제가 발생된다고 한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에 대하여 생각해보자며 개인의 가치와 존중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고 하였다.

    기후위기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그로인한 생명윤리가 깨어진 후 우리가 어디로 갈 지 고민해보고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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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예측보다 더 빠른 시일내에 지구에서 생활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다른 대안은 없는 걸까?

    SF소설속에 자주 등장하는 화성 스마트 시티를 소개하며 여러 각도로 소설속의 예시들을 차분히 설명하는데 심취하여 듣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가 생활하는 지구의 자원은 결코 무한하지 않다는 작가의 말에 생활속의 자세를 되돌아보고 반성도 하게 됐다.

    오는 12월 15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예정된 송민화 작가의 [시와 인문학] 강연에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문학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 (032)62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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