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 장로회 성수교회에서 라면 4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영승)는 지난 8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성수교회(담임목사 김창욱)로부터 라면 400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기탁받은 라면은 심곡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기탁받은 라면

김창욱 성수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승 심곡동장은 “매년 이웃돕기 후원을 통해 종교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목사님 이하 교인분께 감사드린다.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 성수교회는 2014년부터 심곡동과 연계하여 매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과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심곡동 희망복지과 032-625-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