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봉사산악회(회장 박경자)는 지난 4일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영승)에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박경자 아성봉사산악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모든 분이 힘을 내서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며, 뜻깊은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 아성봉사산악회에서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였다.

오영승 심곡동장은 “코로나19로 포용적 복지안전망이 요구되는 엄중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기탁받은 라면

한편, 약 250여 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아성봉사산악회는 수년간 이웃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심곡동 희망복지과 032-625-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