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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의동 '시루 작은 도서관'을 소개 합니다.학습,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문화공간
민연주 시민기자(복사골)  |  miky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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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30  12: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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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그림을 찾은 듯 반가운 ‘시루 작은 도서관’을 소개한다. 7호선 춘의역 5번 출구에서 큰길을 따라 4분 남짓 걸어가면 시루 도서관 현판이 보인다. 이곳은 ‘부천향토연구회’와 ‘사회적 협동조합 이음플러스’가 운영지원을 하고 ‘부천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공간을 제공하여 만들어진 시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이다. 여기에 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시에서 인테리어 지원과 도서 구입비를 지원받아 두해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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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루 작은 도서관은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을 위한 학습,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문화 공간이다. 시루 작은 도서관은 크고 작은 강의실에 빔프로젝터와 스마트 TV 구비 등으로 강의 및 회의, 각종 모임을 위한 공간을 갖추고 예약제로 이용되고 있다. 회원(월 1만 기부)이 되면 도서관 운영 및 공간 활용에 우선권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시루는 다양한 소소한 특강들과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소소한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작년 겨울에는 시민작가 다섯 분의 연필화작품 25점이 전시되기도 했다. 그리고 11월에는 예술가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장으로 활용하여 마을에 있는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세계에 흠뻑 빠지는 문화체험활동의 공간이 되어주었다. 현재 경기도 교육청 지원사업인 몇몇 꿈의학교에서 시루 공간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등의 촬영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향휴 장비 및 공간조성을 더 갖출 예정이다.

      ▲ 시루작은 도서관 전경및 대강당 모습  
    ▲ 시루작은 도서관 전경 및 대강당 모습

    시루도서관 관장 오산 대표는 “시루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웃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고, 또한 ‘마을공간 활성화 공유 공간’의 성공모델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만드는 일 보다 지키고 유지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시민들이 ‘내 아지트다’ 생각하고 함께 가꾸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 시루작은 도서관에서 동아리,문화가 있는날,꿈의학교수업 공간으로 활용  
    ▲ 시루작은 도서관에서 동아리,문화가 있는날,유투브촬영,꿈의학교수업 공간으로 활용

    사람들이 모여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과 지역의 유휴공간들이 만나 새로운 공간을 만든 사례이다. 지역 곳곳에는 많은 공간들이 있다. 동창회관, 향우회관, 협회 사무실등 의욕적으로 만들었지만 한 달에 한.두번 회의하는 공간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부천고 동창회와 콩시루의 만남처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유 공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부천시 길주로 361 3층 / (032)673-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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