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참여 모습

사회복지법인혜림어린이집(원장 신명옥)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기부를 위한 특별한 온라인 플리마켓’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플리마켓은 장애 영유아들과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함께 준비하며 즐겁게 참여하였고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의미 있는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혜림어린이집 신명옥 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숙 희망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분들, 행사를 기획해주신 혜림어린이집 관계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대산동의 미래가 더욱 밝고 희망적일 것 같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산동 희망복지과 032-625-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