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민속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 지역마다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주민의 마음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전했다.

오정구 고강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광진)는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8곳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과 과일(귤) 10kg 1박스씩을 전달하고 건강을 지키는 덕담으로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강1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에 소외계층인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신흥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덕찬)도 이웃돕기 협찬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 100박스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흥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그동안 홀몸어르신 돌보기,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어려운 사각지대에 봉사와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봉사단체이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원진철 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032-625-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