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사랑의 선물상자’ 전달 행사 기념사진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1분과)에서는 지난 23일 ‘사랑의 선물상자’ 행사를 열어 총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분과 위원들은 직접 시장조사를 통해 간장‧국수‧고추장 등 15여 가지 생필품을 정성껏 마련하였다. 이후 준비한 물품을 선물상자에 담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였다.

송순복 중1분과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이번 선물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선 신중동장은 “다양한 식료품들이 담긴 생필품 선물상자는 받는 분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신중동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