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원미1새마을협의회(회장 민춘기)에서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해당 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는 오전 9시 내벽 도색을 시작으로 주방·거실·침실도배,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교체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오후 2시경 청소로 마무리하였다.

▲ 도색 진행 모습

한편, 이번 ‘사랑의 집수리’ 수혜대상은 사회보장 서비스가 실제 필요하지만, 제도적 기준에 가로막혀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복지 비수급 가구’중에서 선정하였다.

▲ 도배 진행 모습

민춘기 회장은 “주변에 생각 이상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 오늘 ‘사랑의 집수리’를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무엇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 싱크대 교체 모습

한편, 수혜대상인 할머니는 집수리 종료 후“내 집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완전히 바뀌어서 정말 고맙다. 뭐라도 대접해야 하는데 줄 게 없어 미안하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부천동 희망복지과 032-625-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