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피플앤피플봉사단(회장 김방곤)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노승철)은 중동 관내 저소득 50여 명 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구급상자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비상약‧소독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 피플앤피플과 중앙로타리클럽에서 중동에 구급상자 50개를 전달했다.

김방곤 피플앤피플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노승철 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전달한 구급상자가 비상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씨는 “구급상자 구입비용을 부담하기 힘들었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잘 챙겨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하늘빛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적절한 후원품을 전해주신 부천중앙로타리클럽과 피플앤피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다가오는 겨울,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