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부터 심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상현)가 10월부터 12월 중 심곡동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50가정에 ‘출산 축하 아기 방역물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출산장려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 심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이달 14일부터 ‘출산 축하 아기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아기 방역모자‧손소독제‧아기 오르가닉 마스크 등 아기를 위한 필수 방역물품 3종으로, 심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손수 포장하였다.

▲ 심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출산 축하 아기방역물품’

한편, 선물 수령을 원할 경우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위생과에서 출생 신고를 마친 뒤 교환권을 수령하면 된다. 이후 3층 마을자치과에서 ‘출산 축하 선물상자’로 교환하면 된다.

10월 14일 전에 출생신고를 하였을 경우 민원위생과에 방문하여 확인을 거치면 선물상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단, 물품이 모두 소진될 시 사업은 종료된다.

신상현 주민자치회장은 “더 많은 가정에 출산 축하선물을 드리고 싶었으나 50가정밖에 못 드리게 되어 아쉽다”며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출산문화 장려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심곡동 마을자치과 032-625-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