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대산동 송내1협의회에서 라면 57박스를 기탁하였다.

부천시 새마을지도자 대산동 송내1협의회(회장 신동근)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3일 송내1 주민지원센터에 라면 57박스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선사했다.

새마을지도자 송내1 협의회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단체원들은 이번 나눔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약 7개월간 직접 담근 된장을 판매한 수익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라면을 구입했다.

▲ 된장을 담그는 모습

신동근 새마을지도자 송내1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기 대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산동 희망복지과 032-625-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