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부천시 원미경영인협의회에서 부천동에 라면 55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22일 부천시 원미경영인협의회(회장 박영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부천동 권역의 경제적 어려움에 지친 이웃들을 위한 라면 55박스를 전달하였다.

원미경영인협의회는 2006년 창립하여 2016년 9월 원미1동복지협의체와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매년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재래김 77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 지난 22일 부천시 원미경영인협의회에서 부천동에 라면 55박스를 기탁했다.

박영태 회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생활에 지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사회적 책임이라고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뜻을 전했다.

이형노 부천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원미경영인협의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라면 55박스는 부천동 권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부천동 희망복지과 032-625-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