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18일 세 군데 후원단체에서 76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풍요롭고 다채로운 ‘사랑의 희망나눔’ 행사가 열렸다.

▲ 부천시원로협의회 백미 전달식

퇴직한 전직 공무원들의 친목모임인 ‘부천시원로협의회’(회장 심상기)에서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백미 10kg 40포(103만 원 상당)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큰 어른으로서의 삶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 부천제일감리교회 라면 전달식

또한 ‘부천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민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라면 250박스(55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마을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 대산동 송내2 마을자치회 백미 전달식

아울러 ‘대산동 송내2 마을자치회’이창식 감사가 백미 4kg 100포(103만 원 상당)를 취약 가구에 전달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우리들 마음에 환한 빛을 밝혀주었고 앞으로도 더욱 주도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하였다.

장용기 대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셔서 벅찬 감동을 느낀다.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동행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산동 희망복지과 032-625-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