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마스크 배부에 참여한 움직이는 자원봉사단 회원 단체사진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이향란)은 지난 16일 버스·택시 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마스크 400매를 배부했다.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스크를 구매하였으며, 이날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 원종사거리 버스정류장, 까치울역 및 춘의역 인근 가스충전소에서 기사 1인당 마스크 2매씩을 직접 배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한 안전운행에 힘쓰는 기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 원종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배부하는 움직이는 자원봉사단

이향란 단장은 "버스·택시 등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에 있는 기사님들께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이번 봉사단 활동의 취지를 전했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움직이는 자원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가장 확실한 예방수단인 마스크 착용을 잘 실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지역주민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