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공인중개사의 법령이해와 실무능력을 배양해 중개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최근 개설등록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원미구청 소통실에서 부동산중개업 실무 및 주요 민원사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각종 불법행위가 증가되어, 향후 분기별 1회씩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중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요령 등 중개실무, 최근 개정법령 및 경기도 부동산거래 선진화시책, 민원사례를 교육했다. 중개업자 김 모씨는 “구청에서 정확한 중개업 업무처리를 안내받아 중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미구 민원지적과 김철수 부동산관리팀장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중개업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 사고를 최소화하겠다”며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전문 직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그에 상응하는 실무 역량을 갖추어 수요자인 시민에게 양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원미구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장 032-625-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