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 물품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곡분과)는 지난 10일 저소득 어르신 60가정에 삼계탕 등 보양 간편식을 제공하는 「복날 든든 보양식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국거리·밑반찬 등 5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였다.

건강상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외부 노출을 막기 위해 홈플러스 여월점의 협조로 음식은 비대면 택배 배달로 전달하였으며, 유선 전화 연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 비대면 전달 모습

▲ 비대면 전달 모습

음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긴 장마와 더위로 입맛을 잃고 끼니를 거르곤 했는데, 몸과 마음이 든든해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되는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