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동 희망복지과(과장 황보영종)는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로 카카오톡 채널 ‘심곡동 마음이꼬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곡동 마음이꼬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상담 및 제보가 어려워진 상황에 맞추어 개설하였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상담을 요청하면 개인정보 노출 위험 없이 복지상담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할 수 있으며 관내 민관 복지정보도 볼 수 있다.

▲ ‘심곡동 마음이꼬옥’ 홍보 모습

심곡동 희망복지과에서는 동 유관기관‧단체 및 생활밀착업체를 대상으로 채널 홍보와 이용방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얻어 채널을 공동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복지상담이 접수되면 민관이 함께 상담하여 지원 방법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 ‘심곡동 마음이꼬옥’ 관련 협의체 교육 모습

오영승 심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욱 더 쉽게 상담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채널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꼬옥 같이 안아줄 수 있는 심곡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심곡동 마음이 꼬옥’ 이용방법

[심곡동 희망복지과 032-625-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