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천시 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구)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담당과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 내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을 점검하였다.

▲ 박종구 중동장을 비롯한 중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침수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도로시설물 및 집수받이다. 이는 작년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부천시 전역에 발생하였기에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 박종구 중동장을 비롯한 중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침수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중동고가교 하부공간을 대상으로 정비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웃음이 묻어나는 등굣길 벽화조성사업’ 및 ‘범죄 취약지역 LED경관 표지병 설치 사업’에 대한 사후 관리 및 주민 여론 청취 또한 병행하였다.

▲ 박종구 중동장을 비롯한 중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침수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 점검 등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종구 중동장은 “권역 내 재난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실시간 예찰과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동은 8월 중 추진 예정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로시설물 및 집수받이를 정비하여 여름철 폭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살기 좋고 아름다운 우리 마을 중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중동 마을자치과 032-625-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