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은 매주 수요일 관내 도로 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불법 광고물 및 도로상 적치물을 제거하고 있다.

▲ 오정동 관내 도로 정비 모습

특히 오정동 가로정비팀 직원 등 10명이 ▲원종사거리 ▲OBS 주변 ▲신흥시장 등에서 도로변 불법광고물 등 부착으로 인한 잔존물(전단지·청테이프·비닐끈 등)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65개소·전주 272개소·가로등주 193개소를 정비했다.

▲ 오정동 관내 도로 정비 모습

이재현 오정동 생활안전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에 대한 꾸준한 단속 및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정동 관내 도로 정비 모습

한편 오정동은 앞으로도 이러한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자 행정대집행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시민 및 자생 단체도 참여하여 자율적인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정동 생활안전과 032-625-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