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동복지협의체에서 저소득 위기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부천동복지협의체(위원장 박정출)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침체기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 (가구당 10만 원)을 전달했다.

복지협의체에서는 이웃돕기 후원이 뜸한 틈새 기간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업소 이용을 비롯한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박정출 부천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지원이 더욱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노 부천동장은 “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동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닿아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부천동복지협의체에서는 틈새 지원, 여름나기 지원, 집수리 지원, 희망물품 나누기, 겨울나기 지원, 김장 나눔사업을 비롯한 6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동 희망복지과 032-625-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