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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교통정보센터는 무슨 일을 하나요?전국 최초의 버스정보안내시스템과 최고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  wjd71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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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31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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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교통 시스템의 컨트롤타워 '부천시교통정보센터' 모습  
    ▲ 부천 교통 시스템의 컨트롤타워 '부천시교통정보센터' 모습

    2000년대 부천으로 이사 왔을 때 버스가 언제 올지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무척이나 신기했었다. 언제 올지 늘 막연하게 기다렸는데 몇 정거장 앞이라는 정보가 아주 유용했었다. 이런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를 20년부터 전국 최초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 바로 부천이며 이런 교통 시스템의 컨트롤타워가 ‘부천시 교통정보센터’이다. 버스정류장에서 앞으로 도착할 버스의 예상 대기시간과 노선번호를 알려주는 BIS는 2016년 서산을 시작으로 남원, 옥천, 보은 4개 지자체에 상품화되어 판매되기도 했다. 이 도시들은 버스 안내에 필요한 데이터 저장, 처리, 정보 제공을 부천시교통정보센터로부터 직접 받는다.

      ▲ 부천은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 부천은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교통 안전과 도로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부천교통정보센터는 2007년 문을 연 후 부천도시공사가 현재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상황실에 들어서자 주요 교차로 40개의 CCTV와 교통 관련 CCTV 117개 등 수많은 CCTV 화면이 잡힌다. 여기서 부천시 전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타 기관과 연계해 정보를 교환하며, 웹, 도로전광표지, BIT, PIS 등을 이용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상황실 아래쪽에는 ‘무인주차 통합 관제실’이 있다. 말 그대로 무인주차장을 통제하는 곳이다. 무인주차시스템에 결제가 안 되어 호출 벨을 누른 적이 있다. 늦은 시간에 누가 응답을 할까 했는데 이곳이었다. 2명의 직원이 부천시 공영 무인주차장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24시간 응대하고 있다고 한다.

      ▲ 주요 교차로 40개의 CCTV와 교통 관련 CCTV 117개 등을 모니터링 중인 상황실의 모습  
    ▲ 주요 교차로 40개의 CCTV와 교통 관련 CCTV 117개 등을 모니터링 중인 상황실의 모습

    현재 이곳은 무정차정산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일명 ‘지갑 없는 주차장’으로 출차 시 별도의 결제 과정 없이 미리 등록해 놓은 카드로 주차금액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같은 기능이다. 장애인 차량, 경차와 저공해 차량 등 할인 차량을 인식해 요금 할인도 가능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에 어울리는 스마트교통정보시스템을 이곳에서 예측, 준비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이런 열정들이 작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6회 ITS 세계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상 수상을 가능케 했으리라.

      ▲ 24시간 무인 주차장을 통제하는 '무인주차 통합 관제실' 모습  
    ▲ 24시간 무인 주차장을 통제하는 '무인주차 통합 관제실' 모습
      ▲ 부천시교통정보센터가 디자인해서 보급 중인 BIS 안내기기. 부천 BIS는 4개 지자체에 판매되었다.  
    ▲ 부천시교통정보센터가 디자인해서 보급 중인 BIS 안내기기. 부천 BIS는 4개 지자체에 판매되었다.

    인터뷰에 도움을 준 계동순 팀장이 말한다. 교통정보센터가 부천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 정보통신분야, 교통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갖춘 곳은 드물다고. 이것이 부천 교통정보센터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스마트교통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바탕이 될 것이라고.

      이미지  

    올해 2월 부천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에 대전, 인천과 함께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에 부천은 삼정동 상살미마을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을 시범 적용했고 이 지역의 주차난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천은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을 받으며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만화도시 뿐만 아니라 앞서가는 교통도시의 면모가 이런 평가 속에 드러내는 것이리라.

    우리는 기대한다. 스마트시티에 어울리는 스마트교통 문화의 서비스를 누구보다 먼저 부천 시민이 누리며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길. 그들이 있다면 가능할 것 같다.

    부천시교통정보센터 340-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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