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회에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처에서 민원 안내 및 발열 체크를 돕고 있다

부천동은 지난 4월 20일부터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회에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처에서 민원 안내 및 발열 체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 5~6명의 자원봉사자가 부천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역곡1·역곡2·춘의·도당주민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 체크와 요일제 접수 관련 문의를 안내하고 있으며,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또한 도와드리고 있다.

▲ 부천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회에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처에서 민원 안내 및 발열 체크를 돕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부천동통장협의회(회장 안인식) △원미1마을자치회(회장 김광석) △역곡1마을자치회(회장 백남철) △역곡2마을자치회(회장 서동대) △춘의마을자치회(회장 한창진) △도당마을자치회(회장 김동국)가 주축이 돼 구성하였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조삼익 원미통장협의회장 및 김동국 도당마을자치회장은 매일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귀감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안인식 통장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며 “통장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