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관내 봉사단체와 일반 기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다.

▲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에서 쌀을 기탁하였다.

지난 4월 24일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10KG 32포대와 액상분유 54박스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협의회는 앞서 부천시에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한 바 있다.

▲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에서 액상분유를 기탁하였다.

오정동 희망복지과는 전달받은 쌀과 액상분유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순길 협의회장은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조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들에 적십자 정신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후원물품이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동 희망복지과 032-625-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