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승현교회에서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22일 부천시 범안동 괴안 권역에 소재한 승현교회(대표목사 김학기)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범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승현교회 신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범안동에서는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등 소외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학기 승현교회 담임목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모두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병성 범안동장은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서 위기상황 속에서도 희망이 보인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는 김학기 목사님 및 승현교회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현교회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에 백미·온누리상품권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범안동 희망복지과 032-625-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