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동 괴안새마을협의회(회장 주이선)․괴안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예숙)는 지역주민들의 신종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주1회 방역을 실시하여 왔다.

새마을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업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 방역봉사에 앞장서서 활동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시장·은행 등 다중밀집장소 위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 괴안새마을회 방역 진행 모습

특히 지난 4월 7일에는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소사청소년수련관 및 인근 목일신공원 시설물 ▲ 본투표 제5투표소 화랑케이태권도학원의 출입구‧난간‧화장실 등에 대하여 하나하나 손으로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괴안새마을회 방역 진행 모습

주이선 괴안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예숙 괴안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함병성 범안동장은 “이번 방역 활동으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투표소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종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더불어 범국민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범안동 희망복지과 032-625-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