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복지협의체 성곡분과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사각지대 60가정에 총 3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제공했다.

▲ 지난 26일 전달된 간편식

이전부터 성곡분과는 매년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의 가게부담을 줄이고 영양결핍 예방을 위해 고추장‧된장 등을 배달하는 ‘희망배달 부식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배달은 홈플러스 여월점의 협조를 받아 국‧밑반찬 등 5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각 가정마다 비대면 배송으로 전달하였다.

▲ 비대면 배달 사진

강연희 성곡분과장은 “소외된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성곡동복지협의체와 함께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