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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독거노인 말벗서비스’ 실시복된교회에서 시범 실시 후 내년 5월부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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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27  1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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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말벗서비스’를 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하고 5월부터는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부천시는 ‘다함께 배려하는 효도도시 부천’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종교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들과 결연을 맺어 월1회 이상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독거노인 말벗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9에 걸쳐 시범적으로 복된교회(담임목사 박만호)의 신도 300여명이 모은 성금으로 5만원 상당의 쌀과 밑반찬 등을 준비해 독거노인 300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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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그동안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쳤으나 독거노인은 9326명(올해 4월말 기준) 중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은 3600명으로 아직도 많은 독거노인들이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박만호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어르신들께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나무를 더욱 키워서 지속적으로 나눔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연말이라고 누구하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가지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정부의 지원에 한계가 있어 앞으로는 지역주민에 의한 사회적 돌봄 문화를 확대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도시, 효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032-62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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