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14일 고강본동 거주 결식아동 및 한부모 가정 26세대에 20㎏짜리 2포씩 사랑이 담긴 쌀을 전달하였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고강동 및 인근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 경로잔치 등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쳐왔다.

고강동 주민은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이 많긴 하지만 공항공사의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고강동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오정구 고강본동 류철현 동장은 “겨울철 방학기간이라 급식이 중단된 결식아동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이 많다.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공항공사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정구 고강본동주민센터 032-625-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