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0월에 열린 성곡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가 발대식

성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분)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가와 함께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82명에 대해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따라 활동하게 된 돌봄활동가들은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홀몸어르신께 전화로 마스크 착용·손 씻기·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 안내 및 건강상태 확인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돌봄대상자인 A씨는 “온종일 혼자 텔레비전만 쳐다보며 생활했는데, 돌봄활동가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반갑고 안심이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원분 성곡동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주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하여 돌봄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