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역곡1동에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역곡1동 신평교회(담임목사 김성희)가 사랑의 연탄 1000장, 쌀1000Kg을 역곡1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연탄은 관내 안동네에 거주하는 저소득 4가구에게 배달되었다.

또한 지난 18일 역곡동교회(담임목사 김병진)에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쌀 1200Kg을, 누가의료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Kg을 역곡1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기탁 된 물품은 역곡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세대 등에 직접 전달 될 예정이며, 일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역곡1동주민센터에 설치한 사랑의 쌀독 운영에 사용 될 예정이다.

전평희 역곡1동장은 “올 한해 관내 여러 기관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살기 좋고 따뜻한 역곡1동이 되었다. 내년에도 꾸준한 후원이 이어져 역곡1동에서 만큼은 소외된 어려운 주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미구 역곡1동주민센터 032-625-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