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안방 및 도지사 현장민원실'

부천시와 경기도가 다양한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해결하는‘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을 이달 12일(금) 부천 홈플러스(상동점)앞 광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상담분야는 생활민원, 복지, 무료법률, 병무, 금융감독원, 국민연금 등 20개 내외의 다양한 민원을 도민안방팀, 시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모든 서비스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부천시 참여소통과 현장대화팀 조효준 팀장은 “즉석 면접 및 취업을 알선하는‘일자리 버스’를 운영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치매예방 홍보 및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 상담과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융합적 도민안방 서비스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고충 상담도 받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도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한다.”며 “부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